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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弓·시矢·통筒 - 기획전시

기사승인 19-10-0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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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이어내는 활과 화살 그리고 화살통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오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2층 전시관에서 <궁弓·시矢·통筒>기획전시를 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활과 화살의 조형성을 원과 선의 조형요소로 재해석하고 궁시장과 전통장의 공방을 재현하여 장인의 지조가 담긴 제작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국의 많은 궁사가 함께하기를 기대해 본다.

【모시는 글】

전승 공예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한국문화재재단이 2019년 하반기를 맞이하여 다가오는 10월 2일(수)부터 10월 31일(목)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과 제93호 전통장을 재조명하는 <궁弓·시矢·통筒>展을 준비하였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동이족, ‘동방에서 큰(大) 활(弓)을 잘 쏘는 민족’이라고 불리었으며, 역사적 인물로서 고구려의 시조 주몽은 ‘활을 잘 쏘는 사람’의 대명사로 기록되어있을 만큼 활과 화살은 우리 민족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활을 잘 다루고 멀리 나가는 화살을 만들었던 우리 민족의 공예를 계승하는 장인들의 지속적인 인고의 노력을 재조명 하고자 합니다.

이번 <궁弓·시矢·통筒>展은 활의 기백(氣魄), 화살의 기세(氣勢), 화살의 기예(氣藝)로 구성됩니다. 활과 화살의 조형성을 원과 선의 조형요소로 재해석하고 궁시장과 전통장의 공방을 재현하여 장인의 지조가 담긴 제작과정을 소개합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번 <궁弓·시矢·통筒>展을 통해 우리 민족의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본 기획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진옥섭

▣ 전 시 명 : 궁弓·시矢·통筒
▣ 전시기간 : 2019년 10월 2일(수) ~ 10월 31일(목)
     ※ 개막식 : 10월 2일(수) 오후 3시
▣ 전시장소 :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2층 전시관 결
    오시는 길 >> https://www.chf.or.kr/c6/sub1_10.jsp
▣ 개관시간 : 10:00~19:00 (기간 중 무휴)
▣ 관 람 료 : 무료?
▣ 문    의 : 한국문화재재단 공예진흥팀 02-3011-2164
              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 2층 전시관 『결』 02-3011-2176


archerynews@gmail.com

국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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