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설화, 서울여대 국궁동아리

기사승인 19-10-29 22:11

공유
default_news_ad1

설화, 서울여대 국궁동아리

서울여대 국궁동아리 이름은 ‘설화(◎華)’이다. 설화는 화살이 날아가 빛을 발휘한다는 뜻이다.


설화 대표로고/동아리자켓로고

설화는 2015년에 창립된 국궁동아리이다. 동아리를 만들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2015년 당시 육군사관학교 화랑정 사두(김기훈 교수)가 서울여대 체육학과 장혁기 교수에게 체육학과 학생 7명과 함께 화랑정에서 국궁을 추천하였으며, 장혁기 교수와 1기 회장 허수정을 비롯한 체육학과 7명의 학생들이 체육학과 소학회로 설화를 처음 창립하게 되었다(2015.04.02). 이후 장혁기 지도교수는 국궁교수회에서 활동을 하고, 2015년 당시 체육학과 소학회로 1년간 활동하였다. 이후로는 소학회에서 동아리로 변경하여 활을 배우고 싶은 타학과 학생들 또한 국궁이라는 큰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설화에서 활동하는 회원은 현재 51명이며, 매 학기마다 초급반 14명씩을 뽑는다. 2019년도 2학기 설화 대표는 홍승아가 맡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화랑정에서 김기훈 교수와 선생님들의 지도 아래 초급반, 중급반, 자율습사를 운영하고 있다. 금요일은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 각 7명씩 초급반을 운영하고 있고, 토요일에는 중급반을 운영한다. 이후에는 토요일, 일요일마다 자율적으로 습사를 한다.

화랑정 사두님과 선생님들께 사법과 사풍 교육을 받으면서 서울여대 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국궁을 배우면서 꾸준히 운동하여 심신을 단련시키고 있다. 집중력의 향상과 함께 저희 학생들은 어엿한 국궁인으로서 참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궁을 보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품에 안고, 미래에 국궁을 빛내는 참국궁인이 되도록 계속해서 배워나갈 예정이다.

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서궁연 경쟁전과, 동덕여대, 육사와의 교류전, 춘계, 추계 연합 교류전(원사 장원(추계), 팀전 우승(춘계)) 등을 통해 타 학교와의 교류 하였고, 그 이외에 노원구청장기대회(원사 장원, 원사 차하)와 같은 대회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방학 중 특강을 통해 원사에 대한 교육과 장비를 정리하는 법을 배웠다. 일부 학생들은 기사선수권대회에서 심판과 부심 등 대회 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했다. 2019년 1학기, 2학기 때 동아리 홍보 박람회에서는 미니활쏘기 체험을 하며 학생들의 큰 관심과 집중을 받았다.

국궁동아리 설화는 앞으로도 기존에 하던 활동과 같이 초급반, 중급반, 자율습사를 나누어서 활동할 예정이며, 일정은 화랑정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국궁계에 바라는 점은 국궁은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는 낯설고 신기하다. 국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국궁을 알린다면 좋을 것 같다. 관심이 있지만 어디서 어떻게 배울 수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이 있다. 전통무예인 국궁이 사라져가는 스포츠가 아닌,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 받고 사랑받는 스포츠가 되길 바란다.


초급반 교육 사진 


중급반 교육 후 단체 사진 


수락정 MT 


개강총회


집궁례 수료


집궁례 수료

 ghdtmddk1516@swu.ac.kr

국궁신문

<저작권자 국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