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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활과 소리의 만남

기사승인 20-03-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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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궁논문집 11 출판 기념 활쏘기 대회

지난 토요일인 12월 14일 청주 장수위터에서 『국궁논문집 11』 출판을 기념하는 활쏘기 대회에서 제5회 우리 활과 소리의 만남 공연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온깍지학교에서 주관하는 국궁논문집 11』 출판 기념 활쏘기 대회에 충북예술고 출신 국악인들(활음계: 회장 김은빈)이 참여하여 공연과 획창을 했으며, 올해 제5회에 이르렀다.

엄유정과 이소정이 가야금 병창으로 '제비노정기'와 '사랑가'를 불렀고, 시싱식 축하공연으로 김진희가 '해금산조'를 연주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회가 종순경기에 이르러서는 획창이 따라붙었다. 엄유정과 이소정이 소리를 이끌면서 박혜선과 서수민까지 가세하여 획창이 넷이나 되었고, 네 명의 구성진 지화자 소리가 서까래를 흔들었다. 관중 뒤에 소리가 따라 붙으면 기운이 절로난다. 그래서 덩실덩실 어깨춤까지 추는 한량이 많았다.

특히 막순에 정만진 회두는 선호중을 신청하였는데, 선호중을 듣고서도 불을 쏘아서 전동볼기를 맞았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한량들이 획창을 한 차례씩 들으며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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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erynews@gmail.com

국궁신문

<저작권자 국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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