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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활터 운영중단 잇따라

기사승인 20-05-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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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궁단체 및 활터, 활쏘기 행사 대부분 취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으로 전국에 산재한 380여 곳의 활터 중 많은 곳이 일시적으로 운영중지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국궁신문 밴드에 전해온 소식을 살펴보면 지난 2월 8일 서울 남산의 석호정 운영중단을 시작으로 구리시 온달정, 경주 호림정, 안산 광덕정, 장상 백학정, 부산 사직정 등이 잠정 휴정으로 활터 운영을 전면 중지하였다.

이후에도 전국의 대다수 활터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으로 활터 운영중지가 잇따르고 있으며, 각 사정에서는 크고 작은 모임도 취소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대한궁도협회(회장 박종인)에서는 지난 2월 26일 <신종코로나19 관련 회장님 당부 말씀>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신종코로나19가 조기에 발견, 치료되고 완치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는 공지와 함께 ‘지자체의 궁도장 폐쇄 및 각종 행사 자제 요청에 협조할 것을 요청’하였다.

전통활쏘기를 계승하는 전국 궁사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어려운 사회적 현상에 대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금 과녁을 향한 맹렬한 시윗소리가 울려 퍼지기를 소망한다.

국궁신문

<저작권자 국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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