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한정, 제2회 국궁축제 성황!

입력 : 15.10.08 21:49|수정 : 16.10.05 21:49|국궁신문|댓글 0
미국 대한정, 국궁축제 성황!

미국 대한정, 제2회 국궁축제를 마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월3일(개천절)과 4일에 걸쳐 2일간  국궁축제를 이곳 Valley Center 소재 대한정에서 그런대로 치뤘다.

불황탓인지 금년에 유난히 회원들과 신입사원들의 참석이 적어 많은 걱정을 하였으나 꾸준한 홍보의 효과인지 국궁수련회원들을 비롯하여 160여명이 축제에 참여하여 첫날의 행사를 시작 할 수 있었다.

명적(소리살) 쏘는 것을 신호로 개막식을 시작하였다.  먼저 국기 배례, 애국가, 미국국가 제창, 목사님의 축복기도와 나의 인사 말씀으로 간단한 식순을 마치고 San Diego 무용단의 공연,  검무 승무팀의 공연, 태권도 팀의 시범 그리고 대한정사원들의 국궁시범으로 오전의 일정을 마치고 이어 준비한 음식으로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나니 오후 1시가 되었다.

하객들과 공연, 시연팀들이 거의 다 돌아가고 회원들과 국궁기초 훈련을 받고자 하는 남여노소 60여명이  각자 습사훈련과 기초수련을 하는것으로 첫날의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다음날(4일, 토)에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다고 들었으나 이곳의 기후로 볼때 가랑비 정도 오다 그치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아침부터 부슬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고 장대비가 되었다가 잠깐그쳤다 부슬비가 되기를 반복하며 하루종일 행사를 힘들게 했다.

아침 9시에 도착한 boy Scouts대원 14명과 부형들을 대상으로 거궁연습을 시키는 한편 시합에 참여할 회원들을 각자 근거리 및 145m거리 습사를 시키며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다 보니 오후 2시경이 되어서야 비가 거의 그쳐서 145m 쏘기 4순경기를 시작하였다.

2순씩을 쏘고 나서 화살들을 거두러 가면 장대비가 쏟아지고 --- 참 하나님이 우리를 놀리신다고–-- 모두가 비를 맞으면서도 농담하는 여유로운 마음을 볼수있었다.

이어 여자 근거리 경기(20, 30, 40m 쏘기), 남자 30,40,50m 쏘기를 비가림 천막을 옮겨가며 경기를 하고 나니 4시경.  참가자들의 점수를 합산하여 개인 1.2.3등, 단체 1.2.3등을 확정하여 시상을 하고 나니 4시 30분경.

모든 일정을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서도 잘 마치고 내년을 기약하며 정을 떠나가는 참가자들 뒷모습을 보고서야 쌓인 피로가 한꺼번에 엄습해 옴을 느꼈다.

이 행사를 위해 준비에 열성적으로 참여하여준 대한정 사원들, Maury Freitas,  Gary Stine,  Mary Gordon,  Nancy May 그리고 이철웅씨 내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5.10.6/미국 대한정(사두 김 헌구)

 
개막식- Gary Stine이 사회를 보고 있음

 
목사님의 축복기도


San Diego 무용단- 공연을 마치고-


Amy Kim 의 승무 공연

 
태권도 팀의 시범


대한정사원들의 145m  쏘기 시범

 
공연 및 시범을 마치고 기념 촬영


점심식사- 160여명이 줄서서 순서을 기다리고 있음

 
식사후  자유습사

 
어린이들 거궁 훈련


Boy scouts거궁 훈련

 
드론으로 찍은 대한정 사대 및 부근 전경

 
드론으로 찍은  대한정 무겁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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