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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궁신문

대한정, 기사(騎射) 수련

입력 : 17.03.29 22:21|수정 : 17.04.29 22:21|국궁신문|댓글 0
Horse Mounted Archery Clinic

대한정, 기사 수련(Horse Mounted Archery Clinic)

지난 3월 25~25일(토/일) 양일에 걸쳐 이곳 미국에서 처음으로 기사(騎射-말타고 활쏘기) 수련을 대한정(사두 김헌구)에서 25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안각지로 우리국궁을 수련하고  기사를 오랜동안 수련한 Texas의 Trey Schlictchting씨를 초빙하여 수련을 부탁하였다.

만주 벌판을 누비며 중원과 겨루던 우리 선조들의 기상과 호연지기를 고구려 고분 벽화속에서 복원하여  국궁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수련할 수 있도록  해야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음을 통감한다.

나는 우리의 선조님들이 보여준 기사의 정수를 빨리 배워 이곳 미국에서가르쳐 보겠다고 욕심을 부리다 13년전에 낙마하여 허리를 크게 다친후 접었던 꿈을 다시 꾸게 되었다.

현재 세계 여려나라에서 하고 있는 기사가 그 정통성을 찾아볼수 없는 활과 장비와 사법으로  혼란스러워 지고 있어  우리선조님들이 보여주신 기사법을 복원하여 가르치려 하고 있다.

고구려 선조님들이 남기신 무용총의 기마수렵도가 보여주고 있는 전사(앞으로 쏘기)  측사(옆으로 쏘기)  배사(뒤로 쏘기)의  사법이 기사의 정수임을 증명하는 마구와 시복과  기사에 적합한 활(동개활), 화살을 복원하고 사법을 고증하여  올바른 우리의 사법을 이곳 미국에 전파하려 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10여개의 기사수련클럽이 있으며 대부분이 헝가리, 터키의 사법으로 수련하고 있다.  일본의 기사인 야부사메(流鏑馬)는 3m 거리의  측사만 하고 있으며 고이즈미 총리시절 미국 대통령 부시가 방문하였을 때 시범을 보이기도 한 일본인들의 긍지이기도 하다.

유규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의 활(기사에 가장 적합한 활임)과 사법으로 기사를 수련하여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야 겠다.

김헌구(미국 대한정 사두)


밀짚단으로 전사, 측사, 배사의 관혁을 만들었다.

 
수련에 앞서 Trey 씨가 기사의 기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목마에 앉아 거궁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Trey 씨


배사 훈련중


트레일러에 앉아 활쏘기 연습


말교습자의 인도하에 말타고 활쏘기 연습


혼자서 말타고 활쏘기 연습


전사 연습


배사연습


참가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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