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자료 | 한국의 활터 | 국궁밴드
자유게시 | 벼룩시장 | 국궁사이트

포럼 역사 문화 사법 탐방 대회 활터 세계 책/웹 심곡재
2021.01.17 (일요일)
역사고서유물
 
전체보기
역사
고서
유물
 
 
뉴스 홈 역사 고서 기사목록
 
단구첩록 속의 육량전(六兩箭)
육량전 한발에 적군 여러 명 사상(死傷)
기사입력 2019-05-06 오전 7:52:00 | 최종수정 2019-07-09 오전 7:52:06   

단구첩록(壇究捷錄)은 명나라 장수 왕명학(王鳴鶴)이 지은 병서(兵書) 『등단필구(登壇必究)』가운데 요긴한 내용을 발췌하여 엮은 책으로 1655년(효종 6년) 이온(李蘊)의 초판본에 이어 1715년(숙종 41년) 최국량(崔國亮)이 최종본이 만들었다. 단구첩록은 19권(19권 9책)으로 구성된 병서이며, 18권에 있는 기계부록(器械附錄)에 육량전(六兩箭)에 관한 아주 귀한 자료가 기술되어 있다. 사법고전연구소에서 제공된 자료를 편집하여 소개한다.(편집자주)

【원문】
六兩箭
此箭之於東方 不知自何時用之 而中原及他國無之 胡虜常曰高麗之將軍箭最可畏也 射來人當之則連數人而皆死 馬中亦卽斃 防牌遇此箭則透破 每當避之云 以此觀之 可謂無敵之好器械 而但射者加㯳上絃走而放箭 愚意則不必以六兩重取用也 或以三兩三兩半 或以四兩四兩半 或以 五兩五兩半至六兩重爲限 多數預造臨敵時 使壯士或列立陣前 或排置城上 與他矢丸一時放射 則 非但立威可以 因此破敵爲我便用之長技也

【번역문】
육량전
이 화살이 동방에서 언제부터 쓰기 시작했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중원 및 다른 나라에는 없는 무기이다. 호로(胡虜)들이 항상 말하기를 ‘고려의 장군전(將軍箭)은 가장 두려운 것이다. 화살이 날아와 사람에 맞으면 연달아 여러 명이 모두 죽고, 말에 맞으면 역시 즉각 죽어 넘어지고, 방패가 이 화살을 맞게 되면 뚫어지며 깨뜨려져 버린다. 모두 만나기를 피한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가히 무적의 좋은 무기라고 일컬을만하다. 다만 활을 쏘는 자는 도지개를 써서 현을 올려야 하고, 달려 나가면서 화살을 쏘아야 한다. 나의 어리석은 생각으로는 반드시 여섯 량의 무게를 취해 쓸 필요는 없다고 본다. 혹은 3량이나 3량 반, 혹은 4량이나 4량 반, 혹은 5량이나 5량 반에서 6량의 중량을 사용하여 미리 많은 수를 만들어 놓고 적과 맞부딪칠 시에 장사로 하여금 혹은 진 앞에 나란히 서게 하거나 혹은 성곽 위에 배치하여, 다른 화살이나 총탄과 함께 동시에 발사하게 하면 비단 위엄을 세울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이로 인해 적을 무너뜨리고 나를 위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기(長技)가 된다.


표지(https://namu.wiki/w/단구첩록)

【출전】단구첩록(壇究捷錄) 제18권 기계부록(器械附錄)
단구첩록(壇究捷錄)은 조선 후기 병학자 이온이 효종 연간(1655년)에 <등단필구>가 너무 분량이 많아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기 힘들다는 이유로 이를 발췌하여 19권(19권 9책)으로 요약한 병서이며, 이 초판본을 이용하여 나중에 최국량이 숙종 연간(1715년)에 다시 최종본을 만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명(明) 부총병(副摠兵) 왕명학(王鳴鶴)이 중국의 병서들을 종합 집대성하여 만력 27년(1599년)에 등단필구(登壇必究) (40책)을 지었다. [등단(登壇)은 대장의 지위에 오름. 필구(必究)는 반드시 궁구해야할 사항.] 중국의 관방 지역 편은 우리의 실정, 지형적 특성을 감안하여 우리나라 국방상 중요 지역으로 바꾸어 서술했으며, 중국 병법의 기본 이념을 받아들이면서도 조선의 특수성을 감안, 응용하게 하였다.

18권에 있는 기계부록(器械附錄)은 응급시에 활용할 수 있는 수성무기 13종을 제안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로 육량전(六兩箭)을 제안하고 있다. 소개되는 원문은 국방군사연구소, <군사연구자료집 9권> (1999년) , 1028-1029 쪽을 복사한 자료이다.

자료 : 사법고전연구소

 

 육량전 실사와 실측 국궁포럼 성황

 육량전 복원 의의와 전망 심포지움 마쳐

 육량전, 120년 만에 외출하다.

 복원, 육량전을 만나다.

 조선무관 김수정 장군의 교지와 육량전

기사제공 : 국궁신문
육량전 실사와 실측 국궁포럼 성황
육량전 복원 의의와 전망 심포지움 마쳐
육량전, 120년 만에 외출하다.
복원, 육량전을 만나다.
조선무관 김수정 장군의 교지와 육량전
 
 
 

스폰서 링크

 
국궁신문 공식밴드  http://band.us/@archery
전국한량들의 쉼터
 
 
사법고전연구소  http://www.archerynews.net/news/view.asp?idx=1834&msection=5&ssection=41
한국의 활터문화 연구-고문서, 편액, 주련 등 연구
 
 
성촌리 심곡재-聲村理 尋鵠齋  http://www.sky473.com
활도 국악도 전각도 모다 좋네^^
 
 
전통활쏘기 연구회  http://www.archerynews.net/news/view.asp?idx=1957&msection=5&ssection=41
전통활쏘기의 '연구, 학술, 교육, 교류’
 
 
화살, 기념품 판매 영집궁시박물관  http://www.archerynews.net/news/view.asp?idx=1968&msection=10&ssection=44
육량전, 편전, 통아, 효시, 미니화살, 박두....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무신수지, 병서 속의 사법
국역-오주연문장전산고 사예변증설
고서 기사목록 보기
 
  역사 주요기사
김홍도의 행려풍속도, 또 다른 ..
난중일기, 李忠武公의 활쏘기 실..
1900년 전후의 활쏘는 사진!
교자궁의 실체와 각궁계....
조선왕조실록,웅후·미후·시후..
풍속화 2점, 육량궁도와 관무재..
태조 이성계의 활과 화살!
명궁 이성계와 이지란
 
 
인기뉴스
화살길이와 무게에 대한 의견
화살길이와 무게에 대한 의견
김홍도의 활쏘기는 정량궁 사법..
리뷰, 국궁입문필독서
1900년대 초, 활쏘는 광경~
1960년대 활쏘기 동영상
많이 본 포토뉴스
시지를 통해 본 여무사 활 인..
심고만분(審固滿分)
시표는 궁사의 마음
동호정 국궁체험 미국잡지 소..
많이 본 기사
1900년대 초, 활쏘는 광경~
1900년대 초, 활쏘는 광경~
장궁 쏘는 광경
김홍도의 행려풍속도, 또 다른 ..
1900년 전후의 빛바랜 궁술사진
편전 쏘기, 대회방식

국궁신문 광고문의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모바일 국궁신문 국궁포토 기사제보 독자투고 회원탈퇴
 
국궁신문 l archerynews@gmail.com l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國弓新聞 l www.sky473.com
Copyright(c)2021 국궁신문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