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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성궁술회 제5회 경사회
기사입력 2019-07-07 오후 9:44:00 | 최종수정 2019-07-26 오후 9:44:00   

무성 궁술회의 제5회 경사회가 성황리에 잘 끝났다. 무성궁술회는 충북 청주시 남일면 쌍수리에 있는 청주시 국궁장에서 활을 쏘는 사람들의 동호인 자치회 모임이다. 7월 6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경사회는 5시가 넘어서야 끝났다. 모두 3작대로 나누어 3순 경기로 치러졌다.

유사인 문성철 접장과 서정의 접장이 집에서 감자와 달걀을 삶아와서 대회 도중에 번갈아가며 맛있게 먹었고, 그 바람에 대회 분위기가 화기애애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부
1위 강연원. 2위 김종혁. 3위 김지우

△유단부
1위 류근원

상품은 유사가 준비한 화장지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상품을 수상자가 알아서 가져가는 방식이었다. 수상자가 상품을 집을 때마다 웃음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원래 유사 제도는 옛날부터 활터에 전해오던 아름다운 풍속으로, 그 날의 대회를 주관하는 것이다. 당연히 그날에 소용되는 준비물과 상품을 유사가 모두 준비하고 대회를 운영한다. 이럼으로써 총무가 하는 일을 하루 겪어서 알게 되고, 다음에 임원을 맡을 때의 예비 훈련이 되는 좋운 효과를 낸다. 그렇지만 요즘 이런 유사제도를 활용하는 활터가 별로 없다. 좋은 풍속은 이어받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무숭궁술회의 유사 제도는 전통을 본받은 훌륭한 사례라고 할 것이다.

총무의 사회로 시상식이 진행되고 회장 강연원의 인사말과 함께 삭회를 기념하는 대회인 경사회가 모두 끝났다.

기사제공 : 국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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