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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회, 고려대 국궁동아리
기사입력 2019-10-03 오후 8:32:00 | 최종수정 2019-10-22 오후 8:32:21   

오는 11월 2일 예정인 ‘제5회 육군사관학교장기 전국대학생 국궁대회’를 앞두고 대회에 참가할 각 대학의 ‘국궁동아리’를 소개한다. 소개 형식은 국궁신문에서 요청한 서면 인터뷰 방식을 취했으며, 일부 문장은 기사체로 편집했다. 첫 번째로 소개되는 단체는 '고려대학교 국궁동아리 한량회'이다.(편집자 주)

단체 명칭 및 소개, 창립연도
한량은 아직 무과에 급제하지 못한 호반을 지칭하는 단어이고 활터에서 자신의 심신을 단련하는 활량들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고려대학교 국궁동아리는 활터에서 ‘문’과 ‘무’를 단련하던 과거 한량들의 뜻을 잇고 자연에서 풍류를 즐기며 활을 배우자는 취지에서 2014년 7월에 창립된 동아리이다.

△ 한량회 공식 카페 : http://cafe.naver.com/kukta
△ 한량회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uhanryang?fref=ts

회원 수, 동아리 대표
2019년 10월을 기준으로 50명의 한량이 한량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중에는 3명의 외국인 교우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5년의 동아리 역사에 걸맞게 학교를 졸업한 교우들의 참여도 활발한 편이다.

△ 한량회 행수: 윤정원 010.9836.5721 총무: 박주은 010.2401.7688

지도교수 또는 지도 사범
고려대학교 한량회의 지도교수는 만공 한용진 교수이며, 지도 사범은 석호정 최종택 사범이다. 항상 한량회의 발전과 대학생 국궁문화 전파에 애써주시는 감사한 분들이다.

주로 이용하는 활터나 활쏘기 장소
주로 이용하는 활쏘기 장소는 고려대학교 교내 습사장. 석호정 그리고 화랑정이다.  교내 습사장은 외국인 기숙사 옆 공터에 간이로 만들어 놓은 곳이다.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스티로폼으로 과녁을 만들어 세워두었고 주로 신사들의 자세 연습과 단거리 습사 연습 때 사용한다. 남산 석호정은 석호정의 관리 사범과의 협약을 통해서 단거리 습사장 및 정식사대를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육군사관학교 화랑정은 화랑정의 김기훈 사두의 지원으로 사대를 사용하고 있다.

정기모임 및 수시 모임 현황
매주 금요일과 주말에 2~3회 정도 교내 습사장과 남산 석호정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모임에서는 주로 신사들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선배 동아리 회원들과 만남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지난 1년간 주요 활동 내용
지난해 한량회의 목표는 외부적으로 교류전과 국궁대회에 활발히 참가할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동아리의 내실을 단단히 하는 것이다. 그래서 신사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활동비로 공용 활, 깍지 그리고 화살을 구매하여 2015년도에 9장이었던 공용 활을 현재 30장 정도로 늘렸고 동아리 부원들이 동아리방에서 빈 활 당기기, 국궁 관련 서적 읽기 등의 활동을 더욱더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동아리방을 재정비하였다. 또한, 신사들의 궁력 키우기에 주력하여 매주 금요일과 주말 2~3회 교내습사장과 남산 석호정에서 정기모임 활동을 한다.

대회출전 및 타 동아리와의 교류실적
고려대학교 한량회는 서궁연 소속으로 서울권 대학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년 열리는 춘계교류전, 하계경쟁전, 추계교류전 그리고 육군사관학교장기 대회에는 동아리 단위로 참여하여 타 대학과의 교류와 실력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관악구청장기나 영학정협회장기 같은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고 궁력을 키우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학교 축제 때 국궁동아리 부스 소개
고려대학교 한량회는 중앙동아리 소속이므로 매년 학교 내에서 열리는 동아리 박람회에 참여하여 1~2일 동안 동아리 부스를 열고 있다. 각궁이나 습, 현 등 국궁 장비를 전시하고 설명할 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쏘기 체험을 통해 교우들의 국궁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활쏘기 체험은 교우들이 매년 줄을 설만큼 인기 있는 체험이다.

활동계획 및 방향
우리 민족은 활로 유명한 민족이지만 그 명성에 비해선 대학생들이 국궁을 접할 기회가 매우 적다. 그리고 개개인이 활터에 가서 활을 배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한량회는 누구나 쉽게 국궁을 접하고 그 매력에 빠질 수 있는 대학생 국궁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

대학국궁 발전을 위한 의견과 기존 국궁계에 바라는 점
학생들이 국궁을 접할 때 가장 큰 장벽은 장소와 장비일 것입니다. 현재 한량회만 하더라도 교내에 마땅한 수련 장소를 마련하기가 힘들어 외국인 기숙사 옆 임시 교내 습사장을 만들어 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기회가 닿아 활터에서 수련할 수 있게 되더라도 그 활터까지 찾아가 활을 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든다.

그리고 한량회는 타 대학에 비해 공용장비가 많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신사 개개인의 단계에 맞는 훈련은 하기가 힘든 실정이다. 자신의 장비를 갖추기 전에 겪는 이러한 난관은 큰 장벽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래서 앞으로 국궁계가 대학생들의 가능성을 보고 학생들이 국궁을 접하는데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생들을 위한 국궁교육이나 장소제공, 장비 대여 같은 프로그램이 활성화된다면, 대학국궁문화가 좀 더 풍요로워지리라 생각한다.

한량회 활동사진

 

eoaksdugod@korea.ac.kr

기사제공 : 국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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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예결해 원문  http://www.login.or.kr/bbs/zboard.php?id=iarchery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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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촌리 심곡재-聲村理 尋鵠齋  http://www.sky473.com
활도 국악도 전각도 모다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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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량들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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