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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발전소 국궁동호회 대회 열려

입력 : 20.11.15 16:12|수정 : 21.05.19 16:12|국궁신문|댓글 0
월성원자력발전소 국궁동호회 활쏘기대회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국궁동호회(회장 박두훈)는 토요일인 11월 14일 활터 탈해정에서 정기 상사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1시 경부터 정순경기가 시작되었으며, 경기에 앞서 박두훈 회장의 대회 인사와 류용철 총무의 단체전 띠 편성, 그리고 강창배 사범의 경기운영 진행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단체전 띠 편성은 참가자 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군자(四君子)인 매난국죽(梅蘭菊竹)으로 구분하여 매(梅), 난(蘭), 국(菊)으로 3개조로 편을 갈라 5순 경기를 진행하였다.
 
늦가을 정취에 여유로운 시간이 더해져 과녁을 향한 화살이 느릿한 살걸음으로 시작된 경기는 매시를 더할 때 마다 궁사의 활시위가 매섭게 발시되어 등 정순경기는 여느 대회 못지않게 진중하게 진행되었다.
 
 
3순 경기를 마치고는 이벤트 경기로 부부조와 혼성조를 꾸려 1순 경기가 열렸고, 이어 조선시대 무과 필수과목인 육량전(철전) 체험 활쏘기가 진행되었다.
 
 
정순5순 경기는 3시를 넘겨서 종료되었으며, 이날 단체전에서는 난(蘭)조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개인전에서는 박두훈(남자부), 정민지(여무사부) 회원이 1위에 올랐다,
 
월성원자력발전소 국궁동호회는 지난 2017년 아진궁사회로 결성되어 현재는 동호회 이름을 활터 이름과 같은 ‘탈해정’으로 바꿔서 활동 중이며, 한국수력원자력(주) 사내 동호회이다. 회원 대부분은 대한궁도협회 경북지부(경상북도궁도협회) 산하 탈해정에 소속되어 있으나 일부 회원은 울산 공원정과 경주 호림정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궁으로 불리는 전통활쏘기는 금년 7월 30일자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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