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C,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활쏘기 교육
대학생 전통활쏘기 홈트 프로그램 실시
TAC,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활쏘기 교육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실내활터 전통활쏘기클럽 TAC(Traditional Archery Club, 대표 서보경)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 국궁 홈트레이닝(이하 홈트) 프로그램을 연다.
홈트 프로그램은 기존에 TAC에서 무료 기초교육을 받던 대학 국궁 동아리를 위주로 이루어지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열 예정이다. 오는 12월 24일(목)에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목요일 오후 4시에 줌(Zoom) 플렛폼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활쏘기 기본동작 반복・숙달 연습, △활쏘기 이론 교육 또는 활쏘기 이야기, △질의・응답 등의 구성으로 1회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므로 참가자는 각자의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동작을 따라한다. 안전 때문에 화살을 걸고 쏘는 것은 무리지만 빈 활이나 라텍스 밴드를 당기며 자세를 교정하고 궁력을 기르며 다시 사대에 설 때를 준비하게 된다.
서보경 대표는, “코로나 19의 재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국궁 활동이 대부분 중단된 현 상황에서,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국궁과의 접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한다.
이번 『대학생 온라인 전통활쏘기 홈트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많은 대학 국궁 동아리가 교육과 연습을 이어나가고 청년 궁사들 서로간의 유대가 더욱더 깊어져 코로나 이후 더욱 활발한 국궁 활동이 이루어 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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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70-4110-1922 (교육담당 송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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