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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궁신문

국궁종합발전계획 온라인 세미나 마쳐

입력 : 21.03.20 22:00|수정 : 21.05.11 22:00|국궁신문|댓글 0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서울대학교 ‘국궁종합발전계획 연구팀’과 ‘활쏘기문화보존회(회장 나영일)’ 주관으로 서울대학교 체육문화연구동에서 열린 『국궁종합발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가 3월 20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열린 온라인 세미나는 지난 3월 서울시에서 발주한 ‘국궁발전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1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국궁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오후 2시부터 김창선 교수(국궁 대학연맹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나영일 대표(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국궁발전 종합계획 연구팀)는 ‘활쏘는 사람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전국 각지를 함께 돌아다니며 어떻게 하면 국궁을 발전시킬 수 있을까 하는 많은 고민을 했다며, 세미나에서 국궁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대신했다.

첫 번째 발표주제인 『국궁종합발전계획 연구팀의 연구결과 보고(나영일, 국궁발전종합계획 연구팀장)』에서는 국궁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사업의 배경을 비롯하여 국궁발전을 위한 비전과 미션 등의 성과목표를 제시하였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국 활터를 방문 조사하였으며, 40문항으로 구성된 설문결과를 소개하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활쏘기의 관광·자원화 방안(최석규,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객원 연구원)』에 대해 ‘태릉 무예 촌 조성 및 한강 수상활터 건립’ 등을 비롯하여 활쏘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볼거리, 재밋거리 창출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선택적 복장자율화 등의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며 12가지 유형의 연구결과를 제안하였다.

세 번째 주제발표 『활터 개선 방안(박근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객원 연구원)』에서는 전국 56곳의 활터 방문 결과를 토대로 조사된 활터의 문제점에 대해 구체적인 항목을 도출하고 이에 대해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활터의 문제점으로 대다수의 활터가 역사에 대한 기본토대가 부족하고, 내부갈등이 심화된 상태이며, 활터의 운영형태가 급변하고 있음(독립운영, 지자체 위탁운영, 지자체 직영운영 등)에도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이 부족함을 문제로 제기하였다.


마지막으로 『활쏘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향하여(이승환 전 유네스코 아.태 국제이해교육원장, 활쏘기 문화 보존회 이사)』 발표에서는 활쏘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의의를 비롯하여 단독등재와 공동등재 등의 장단점과 특징을 소개하였고, 우선적으로 문화재청 등재 선정 요청을 위한 실무절차를 비롯하여 등재 추진위원회 발족 후 구체적인 역할과 실무 이행과정을 소개하였다.

주제별 발표를 마치고 휴식에 이어 김기훈 교수(육군사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지정토론이 이어졌으며, 토론에는 한용진(국궁교수회 회장, 고려대학교 교수), 한정곤(황학정 사원), 김상일(전통활쏘기연구회장), 정재성(충주시의회 의원) 등이 발표주제 순으로 연구결과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오후 5시를 훨씬 넘겨 마쳤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전통활쏘기가 전국의 많은 국궁인들의 생각이 모아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되기를 기대한다.

▼ 온라인 세미나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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