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 덕유정, 정간을 선생안으로 대체

입력 : 21.07.28 10:16|수정 : 21.08.04 10:16|국궁신문|댓글 0
국궁사의 보고, 250여년 활터 풍속을 이어와

덕유정, 등정례에 정간을 선생안으로 대체
국궁사의 보고, 250여년 활터 풍속을 이어와

강경 덕유정(사백 김은태)이 7월 28일 14시에 등정례에 사용하던 정간을 떼어내고 선생안 위폐 봉안함으로 대체하는 제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례는 덕유정(사백 김은태)에 오래전부터 전래되는 선생안 제례를 앞두고, 그 동안 논란이 되어 오던 정간례에 관한 문제를 사원들의 중지를 모아 이사회에서 최종 결의된 ‘등정례의 대상을 정간에서 선생안으로 대체’ 하기 위해 선생안 위폐 봉안함을 정간이 있던 자리에 설치하는 구체적인 실무 현안을 이행하는 행사로 철저한 코로나방역기준에 의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여 간략하게 마쳤다.

덕유정 선생안에는 121위(사백신위 40위 접장신위 81위)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으며, 선생안제는 오래 전부터 전래되는 3대 풍속 중 하나로 매년 음력 7월 15일 전사우가 모여 제례를 치른다. 선생안은 덕유정에서 사백과 접장을 지낸 임원에 한해 모셔지고 있다.

▶ 덕유정 3대 행사 : 공원잔치(음력 1월 14일, 과녁제, 공원주관), 권무잔치(양력 5월 1일, 사정 건축기념일, 권무주관), 접장잔치(음력 7월 15일, 선생안제례, 접장주관)


선생안제례(先生案祭禮)는 덕유정 사서(史書)인 '사계좌목 경신년 계례편'에 “선생안(先生案)의 봉행(奉行) 절차(節次)는 세일제(歲一祭, 회/년)로 하고 정미년(1907년) 이전 사례에 의해서 응행하라”고 적혀있다.


종전 위폐 봉안 별장
/신설 선생안 안치함


초헌례 사백 김은태

 


아헌례 접장대표 박명식 사범/고문대표 한영국

 


접장 대표 라병국/공원대표 이곤형

 


덕유정 무겁풍경

 

청강 한영국(국궁신문 운영위원, 덕유정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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