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신문

전통활쏘기-삼지끈(보궁)展 도록

입력 : 21.09.07 10:19|수정 : 21.10.21 10:19|국궁신문|댓글 0
전통활쏘기-삼지끈(보궁)展 도록

전통활쏘기-삼지끈(보궁)展 도록
2021 한국의 전통활쏘기-사이버 삼지끈(보궁)展 도록이 발간되었다. 이번에 발간된 삼지끈 도록은 전자북 형태이며, 궁사 17명이 참여했다. 삼지끈(보궁, 保弓)은 각궁을 사용하는 궁사들에겐 친숙한 물건이면서도 활과 화살에 비해 크게 드러나질 못했다. 사이버 기획전을 통해 삼지끈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가깝게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 삼지끈: 삼지에 끼는 실 가락지<조선의 궁술. 1929. 조선궁술연구회>
 
이번 특별전은 지난 2019년 국궁신문 주최로 열린 <한국의 전통활쏘기-깍지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현재의 활쏘기를 기록하는 행사이다. 
 
온라인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31일 국궁신문을 통해 ‘<삼지끈-보궁, 사이버 특별전>을 예고하였으며, 8월 한달 동안 국궁신문 밴드를 통해 궁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삼지끈 사진을 직접 촬영하여 등록하면 국궁신문에서 다운받아 자료를 모으는 과정을 거쳤다. 
 
 
 
삼지끈展에는 17명의 궁사 53장의 사진을 등록했으며, 크기 조정 등의 편집 과정을 거쳐 자료집 형태의 전자도록을 만들었다. 생각보다 적은 인원이 참여하여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사이버 기획전을 통해 한국의 전통활쏘기를 즐기고 있는 이 시대의 궁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삼지끈을 가깝고 세밀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며, 아울러 궁사 스스로가 특정 시대의 활쏘기 관련 실물 사진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에 직접 참여한 것은 전통계승에 매우 뜻 깊은 일로 의미가 깊다.
 
전통활쏘기와 관련한 기록과 자료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 만큼 문화적 풍성함이 충분한 것을 확인하는 것이며, 문화적 가치의 정체성 확보와 외연 확장성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삼지끈은 활을 쏠 때 줌손의 하삼지에 끼고 땀이 차지 않게 하는 용도도 있지만 각궁을 활걸이에 보관할 때 활 삼삼이 부위에 끼워 활시위와 활채를 안정시키는 보궁(保弓)의 역할도 합니다. 실물을 모아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한다면 좋겠으나 여러 여건상 이번에도 온라인에서 전국 궁사들이 사용하는 삼지끈 사진을 본인들이 직접 촬영하고 한 곳에 모아 이 시대의 전통활쏘기를 기록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
 
2021년 한국의 전통활쏘기-심지끈 展에 참여한 궁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 자료형태 : 전자북(e-book) 도록
△ 발행처: 국궁신문
△ 발행일 : 2021.09.07. 최초작성 / 09. 14. 개정1
 
archerynews@gmail.com
 
(기사정정) 도록을 개정하였으며, 관련하여 기사 본문 일부를 수정하였습니다(2021.09.14.)
 
ⓒ 국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가 될수 있습니다.등록
국궁신문 l 고유번호 621-82-89069 l 창간일 2000-03-07 l archerynews@gmail.com l 국궁포토 l 심곡재 l 밴드
Copyright  국궁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