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부터 12일까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2021년도 경북 궁도 지도자 워크샵 개최
경상북도궁도협회(협회장 박동섭)는 청도군 운문면에 있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경북도내 각 시군궁도협회장과 전무 및 각정 사두, 총무, 스포츠공정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1일 워크샵을 개최했다.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신화랑풍류마을 화랑오계관에서 오후 2시부터 박세민 심판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2021년 경북궁도지도자 직무교육 WORK-SHOP」은 △접수 △참석자 소개 △개회사(박동섭 협회장) △축사(김진하 협회부회장) △지도자 리더쉽 강의(이동수 스포츠공정위원) △직무교육(고창용 전무이사) △질의응답 △석식 순으로 이어졌다.
박동섭 협회장은 ‘워크샵을 통해 소개된 내용을 사정에 전달하여 규약과 질서가 잘 지켜지는 경북협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시대에 자주 만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오늘 즐거운 시간과 많은 덕담이 오가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개회사를 마쳤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진하 부회장은 ‘경북협회의 미래를 위해 여기에 계신 지도자분들이 각 지역과 사정에서 존경받는 분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로 인사를 대신했다.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이동수 스포츠공정위원의 ‘지도자 리더쉽’ 강연이 이어졌다. 이동수 위원은 강연에서 ‘리더쉽 개념과 유형별 지도자 소개, 리더의 자질 및 역할’ 등을 활터에서의 실제 리더 모습과 비유하면서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과 실천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리더는 시대적 변화를 외면하지 말고 직시해야 하며, 항상 조직 구성원에게 비젼을 제시하고 낙관적인 자세로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을 줘야한다‘며 구성원간의 신뢰를 강조했다.
고창용 전무이사는 각 시군협회와 활터 운영의 실무행정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직무교육’을 1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좀더 질 좋은 활터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표준공문서 작성원칙, 활터 운영에 필요한 각종 서식 작성요령’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무적으로 셜명을 이어나갔다. 특히 경북협회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소통을 강조하며, 각 사정의 실무자들의 많은 이용을 희망했다.
워크샆은 12월 12일 까지 이어지며, 2일차에는 △우리활 이야기 강의(서순종 협회부회장) △편사(단체전, 개인전) △시상 △폐회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경북궁도협회 http://www.kbgoongd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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