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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보는 국궁문화-② 연속몰기

입력 : 22.01.27 22:26|수정 : 22.03.19 22:26|국궁신문|댓글 0
조선시대 각종 시취에서 몰기한 사람에게 특전 제공

기록으로 보는 국궁문화-② 연속몰기(沒技)
조선시대 각종 시취에서 몰기한 사람에게 특전 제공
 
 국궁신문에서 공식적으로 기록하는 디지털 국궁연감「기록으로 보는 국궁문화-② 연속몰기(沒技)」편이다. 
 
활터에서 집궁이후 최초로 1순(화살 5개)을 모두 과녁에 맞추게 되면 몰기례를 시행하며, 접장이라고 불러준다. 혼자서도 능히 활쏘기를 수련할 수 있을 정도로 궁시를 다룰 수 있는 첫 걸음을 떼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활쏘기 매 순을 연달아 모두 맞추는 것을 연속몰기(연몰기)라고 하며, 연몰기를 기록하는 것은 전국 강호무사들의 소망이기도 하다. 사료에는 각종 시취에서 몰기를 할 경우 특전을 주는 내용을 많이 볼 수 있다. 
 
※몰기(沒技) : 무과(武科)의 시취(試取)에 있어서 유엽전(柳葉箭)·편전(片箭)·기추(騎芻)의 시수(矢數)를 모두 맞히는 것. 
△ 금군(禁軍)의 녹시사(祿試射)에서 몰기(沒技)한 사람들에게는 전시(殿試)에 곧바로 응시할 자격을 주라고 명하였다.(정조24년 5월 28일. 일성록)
△ 남병영(南兵營)의 도시(都試)에서 수석과 몰기(沒技)한 사람들에 대해 규례대로 전시(殿試)에 곧바로 응시할 자격을 주거나 가자(加資)하거나 자벽(自?)하는 자리의 변장(邊將)에 제수하라고 명하였다.(정조23년 9월 25일. 일성록)
 
몰기를 하게 되면 소속 사정에서 몰기를 증명하거나 기념할 수 있는 「증서 또는 패」 등을 만들어 준다. 지금까지 국궁신문밴드를 통해 수집한 10순 연속몰기 이상의 기록 현황을 소개한다. 
 
 
▣ 연속몰기(沒技) 기록
 - 자정습사나 대회를 비롯한 각종 활쏘기행사에서 기록한 연속몰기
 - 기록관리 기준: 10순 연속몰기 이상
 ○ 13연몰기. 김종배. 정읍 필야정. 2020
 ○ 12연몰기. 한병윤. 전주 천양정. 1991.07.28. 각궁죽시
 ○ 12연몰기. 황석훈. 의정부 용현정. 2018.06.04
 ○ 11연몰기. 주성모. 광야 유림정. 2020.02.27
 ○ 11연몰기. 허  건. 연천 학소정. 2017
 ○ 11연몰기. 강성재. 무안 숭덕정. 2019
 ○ 10연몰기. 최용군. 광주 무등정. 2016.07.11.
 ○ 10연몰기. 김성화. 김제 홍심정. 1993. 각궁죽시
 
소개된 내용 외에도 연속몰기를 하시거나 정보를 아시는 분은 국궁신문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디지털 국궁연감은 항목 관리와 통계를 지속적으로 개정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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