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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미래 여성 전문인을 위한 활쏘기 강좌 개설

입력 : 22.09.06 22:10|수정 : 22.09.06 22:10|국궁신문|댓글 0
2022년도 무형문화재 대학 연계 강좌 지원 사업

동덕여대 ‘미래 여성 전문인을 위한 활쏘기 강좌’개설
 
110년 전통의 여성사학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이하 동덕여대)에서 “미래 여성 전문인을 위한 활쏘기 강좌”가 개설되어 가을 학기 동안 진행된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무형문화재 대학 연계 강좌 지원 사업’은 무형문화재와 대학교 교육 연계를 통한 무형문화재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전통음식과 전통무예, 온돌문화 등의 무형문화재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동덕여대 체육학과에서는 대학의 교육과정으로서의 활쏘기 강좌를 시범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15주간 개설되는 본격적인 대학 강좌의 형식을 띄고 있다. 동덕여대 체육학과는 2020년 대한궁도협회 주관 ‘전통스포츠 보급 대학생동아리 궁도교실’및 2021년 한국문화재단 주관 ‘무예분야 무형문화재 대학 연계 지원 사업’을 연속적으로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활쏘기 대학교육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강좌는 2022년 9월 6일(화)부터 12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4시부터 오후6시까지 2시간 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으로, 인류 공통의 활쏘기 역사로부터 삼국·조선시대의 활쏘기의 역사, 활쏘기에 내재된 수덕정신(궁도구계훈, 집궁제원칙) 등의 이론 교육과 활쏘기 기본자세(발 디딤, 몸 가짐, 활 쥐는 법, 깍지 쥐는 법) 등의 실기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동덕여대에서는 실내에서 사용 가능한 안전 화살과 과녁을 이용하여 습사 첫날부터 실제 발시 연습을 하여 수강생들의 호응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강의는 같은 대학의 김창선 교수와 공윤식 장안편사보존회 회장(공인3단), 김영호 화랑정 사범(공인6단)이 공동으로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희망자 12명만을 선발하여 동덕여대 동인관(체육관, 실내)과 화랑정(서울, 야외) 등에서 진행된다. 체온측정과 손 소독,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대학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강좌를 진행한다.

12호 태풍(흰남노) 상륙의 영향으로 교육 첫날인 6일에는 9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한국문화재단이 제작한 '대학활쏘기 가이드북'을 교본으로 이론 교육과 함께 실기 교육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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