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국회의원, 대학국궁 대표들과 수락정 방문

입력 : 22.11.21 20:41|수정 : 22.11.21 20:41|국궁신문|댓글 0
대학생 활꾼들의 활터 이용 지원관련 수락정 사두 등과 관련사항 논의
수락산자연휴양림 계획에 따른 국궁장(수락정) 존폐 위협

김성환 국회의원, 노원구내 대학국궁동아리 대표들과 수락정 방문
대학생 활꾼들의 활터 이용 지원관련 수락정 사두 등과 관련사항 논의
수락산자연휴양림 계획에 따른 국궁장(수락정) 존폐 위협

11월 20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한 시간에 걸쳐 김성환 국회의원(노원 병)이 대학생 청년궁사들과 함께 방문하여 수락산국궁장 사용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안복동 노원구의원(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과 노원구청 관련부서 공무원, 그리고 광운대, 서울여대, 인덕대, 서울과학기술대 회장단과 현재 노원구궁도협회 회장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조하연 노원구대학국궁연맹 회장이 함께하였다.
 

김성환 국회의원, 안복동 노원구의원과 노원구 대학국궁동아리 대표

김성환 국회의원은 국궁장 사용 현황에 대해서 양측의 입장을 들은 뒤에 수락산국궁장은 '사유물이 아닌 공적 공간'임을 강조하면서 “대학생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결성해서 양궁도 아니고 국궁을 하겠다고 하는 게 얼마나 대견하고 멋진 일인지 모르겠다. 그러면 선배들이 나서서 더 적극적으로 대학생들의 (활동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거기에다가 칸막이를 쳐서 이런 과정을 거쳐와라 하는게 맞을까?”라고 하며, 이 문제를 수락정동호회와 노원구궁도협회에만 떠넘기지 말고 노원구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학생들이 국궁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고 말하였다.
 

국궁장 이용 현안논의

무엇보다 이러한 갈등의 원인이 위탁계약자가 수락정동호회로 되어있어 출입을 임의로 제한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국궁장 위탁은 노원구궁도협회와 계약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노원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 자리에는 회비미납 문제로 수락정 동호회에서 자격정지를 당한 회원들과 현 수락정 집행부 사이에 양측이 서로를 불법이라고 자격을 문제 삼는 장면도 연출되었다.

수락정 동호회 내부 회원들 간의 대립, 그리고 사두 인준 문제와 정 등록증 회수로 인해 노원구궁도협회, 서울시궁도협회와도 갈등을 빚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자 김성환 국회의원은 “수락정 현 집행부와 대학생연맹, 그리고 수락정을 사용하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3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현안을 해결할 것을 주문하였다.

현재 수락산 국궁장과 안전 펜스를 사이에 두고 2024년 6월 완공이 예정된 서울 도심 최초의 ‘수락산 자연휴양림’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수락산 국궁장의 존폐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사진제공 : 노원구대학국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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