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수정 제35대 신희식 사두, 2023년 시무식 거행

 인천 남수정은 1월 1일, 전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의 일취월장을 기원하는 고사 제를 올리며 시무식을 거행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신희식 사두와 정삼용, 안상봉, 서태성 부사두를 비롯한 집행부와 정창현 총무, 황인자 재무, 심재성 명예 사범 겸 교장, 유재걸 유상배 감사, 최유식 조동찬 사범, 김진갑, 김윤경, 차기찬, 류승현, 조창희 이사와 고문들, 그리고 여러 사원들이 참석했다. 
 
 신희식 사두는 정 발전기금 일천만 원을 정에 기부했다.
 
 이어 떡국으로 계묘년 새해 단합을 다짐한 사원들은 사두와 부사두의 협조로 준비한 상품을 걸고 그동안 쌓은 기량을 겨룬 후 행운권 추첨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 행사는 김사연 사두 당시 월례회의 날마다 진행했다가 중단됐었다. 황인자 재무는, 사원 간 화합과 실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새 집행부가 이 행사를 월례회의 때마다 다시 거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