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체육회장기 부산대회 성황

입력 : 23.11.02 13:29|수정 : 23.11.02 13:29|국궁신문|댓글 0
사직정에서, 제1회 부산광역시체육회장기 남녀궁도대회

부산광역시체육회장기 부산대회 성황
사직정에서, 제1회 부산광역시체육회장기 남녀궁도대회

  부산광역시궁도협회(회장 김중돈)는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전통활터 사직정에서 10월 29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부산광역시 체육회장기 남녀 궁도대회’를 열었다.

  활쏘기에 아주 좋은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열린 이날 대회는 부산시내 네 곳의 활터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및 단체전 정순 경기를 시작했으며 오후 1시 경에는 경기를 잠시 멈추고 개회식을 가졌다.
 

  부산궁도협회 이기호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개회선언(장오현 부회장) △국민의례 △내빈소개 △궁도구계훈 실천요강 낭독(심종섭 부회장) △대회사(김중돈 부산궁도협회장) △격려사(박가서 부산체육회 상임부회장) △축사(김창순 대한궁도협회장) △선수대표 선서(문용철 사직정) △경기규정 설명(박성용 수영정 고문) △폐회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김중돈 부산궁도협회장/박가서 체육회부회장/김창순 대한궁도협회장] 

  박가서 부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10월 13일 전남 곡성 반구정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부산궁도선수단이 좋은 성적(4위)을 거두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대회개최를 축하 했다. 아울러 대한궁도협회 김창순 협회장은 ‘좋은 날씨 속에 행복한 활쏘기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마쳤다.
 
  개회식에 이어 속개된 경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개인전 노년부 황일준(수영정), 장년부 배형준(사직정), 여자부 권미옥(구덕정) 선수가 각 부문별 1위에 올랐고, 단체전에서는 수영정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부산지역의 활터(사정, 射亭) 역사는 현재까지 확인된 자료에 따르면 1724년 동래읍성 안에 있었던 읍승정(揖升亭)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2023년 현재 부산시내에는 활터(사정, 射亭)의 역사와 국가무형문화재 「활쏘기」를 전승하고 있는 곳은 구덕정, 낙동정, 수영정, 사직정 등 네 곳의 전통 활터가 운영되고 있다. 

▲ 단체전
 - 1위: 수영정(황일준, 최성환, 김광규, 이한석, 정한욱)
 - 2위: 낙동정(홍건영, 오태건, 김정규, 신기철, 김희섭)
 - 3위: 구덕정(박명섭, 이청열, 오병석, 윤승희, 서정을)
 - 4위: 사직정(박정숙, 권오순, 배형준, 박수연, 배봉숙)
▲ 개인전(노년부)
 - 1위: 황일준(수영정, 9중)
 - 2위: 최응삼(낙동정, 8중)
 - 3위: 조규태(사직정, 8중)
▲ 개인전(장년부)
 - 1위: 배형준(사직정, 14중, 각)
 - 2위: 이수진(낙동정, 12중)
 - 3위: 정한욱(수영정, 12중)
▲ 개인전(여자부)
 - 1위: 권미옥(구덕정, 11중)
 - 2위: 배봉숙(사직정, 10중)
 - 3위: 안미경(사직정, 8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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