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무형문화유산 전승공동체 사업, 활쏘기 분야 지원 단체 선정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 사업」의 공모 결과가 3월 7일 발표되었다. 이번 사업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전승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활쏘기 분야에서 두 개의 단체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단체는 '통영무형문화재보존협회'와 '한국궁도대학연맹'으로, 이들은 활쏘기 문화의 계승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종목의 전승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과 연계한 활용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활쏘기 외에도 다양한 무형유산 종목이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지속 가능한 전승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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