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騎射에 대한 再考!!!
기사입력 2010-06-17 오후 11:23:00 | 최종수정 2010-06-17 23:23   
2003-12-10

우리의 민족활인 국궁은 2천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우리 민족의 찬란한 문화 유산이다. 다행히도 면면히 이어온 우리 문화유산을 다루기 쉽고 값도 저렴한  신소재를 사용한 활의 개발로 지난 20여년간 많은 국궁 수련자들이 보다 쉽게 전수 할 수 있게 됨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라 하겠다.

현재  전국 320여개 사정에서 국궁을 수련하고 있는 수련인은 근 3만명을 헤아릴 정도로 양적 성장을 하였으나 그에 걸 맞는 국궁에 대한 연구와 발전을 위한 노력 없이 놀이문화에 치중되는 감이 있어 국궁 문화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진 분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우리의 공식 국궁수련 방식은 步射뿐이며, 그나마도 145m 거리에  과녁을 설치하고 쏘는 단조로운 수련 방식 한가지만 있다. 언제, 어디에서  적이 나타나고, 사냥감이 나타나도  순간적으로 거리를  측정하여 정확히 본능적으로 발시( Instinctive shooting )하는 순발력이 필요하지 않은가? 우리의 선조님들이 145m  거리에 있는 사냥감과 적군만  쏜 것이 아니지 않은가 ? 步射의 경우 과녁의 원근을 다양하게  정하여 수련할 수 있는 수련방법의  다양화가 시급하다고 본다.

많은 국궁관련 수련 단체와 전통문화에 관련된 홍보매체가 단골로 인용하고 있는 자료는 고구려 고분 벽화중의 騎馬 狩獵圖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騎射를  복원하여 올바르게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기관이나 단체가 전무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우리의 선조님들이 남겨준 찬란한 문화유산을 계승하여 발전시켜 나가야 할 책임있는 정부기관이나 국궁관련 단체의 직무유기이다.

광활한 만주 벌판을 누비며 中原과 겨루던 우리 선조들의 氣象과 浩然之氣를 아직까지 고구려 고분 벽화의 騎射圖에만 계속 머무르게 할 수 없지 않은가? 고구려 고분 벽화 속에 剝製된 우리 선조들의  氣象과 浩然之氣를 빨리 복원하여 국궁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수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음을 통감한다.

요즈음 이웃나라가 고구려의 역사를 자국의 역사의 일부라도 주장하고 있는 이때  우리의 전통 문화를 올바르게 복원하고 역사를 바르게 세계에 홍보하며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 또한 시급한 일이다.

가까운 일본을 볼 때 2m 가 훨씬 넘는 활을 들고 거추장스럽게도 느껴지는 전통의상과  장식을 하고, 그들 조상이 남겨준  문화유산을 경건한 마음으로 전수하여 오고 있다,  작년에 세계 최강국 미국의 대통령과 영부인 및 국무장관 등이 일본을 방문하였을 때 日本式 騎射  (流鏑馬 やぶさめ)의 시범을 보이고 있었던 일본의 국무총리를 볼때  우리의 선조님들께서 물려 주신 문화유산을 제대로 지켜오지도  못한  죄책감에 국궁을 연마하는 수련자로서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또한 헝가리의 Kassai Lajos라는 궁사는 미국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國際騎射大會 ( International Horse Archery Festival )에  자국의 전통 활과 사법으로, 경기방식으로, 대회를 운영하게 하여 자국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열심인 것을 볼 때 우리의 선조님들께  거듭 죄송할 뿐이다.

일본의 Khanjuro Shibata , 홍콩의 Stephen Selby, 몽골의 Inkbataar,  등... 자국의 전통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볼 때 나의 가슴도 저려 옴을 느낀다. 있는 자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우리의 찬란한 국궁 문화유산을 갈고 닦아 세계화 시키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  관련 정부당국자들,  관련기관 임원들  그리고 국궁 수련인들  모두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 기사 및 보사 광경 ::

1) 일본의 기사와  보사.

   일본의 총리가 미국 대통령, 영부인, 국무장관 등 을 모셔놓고 자국의 전통 騎射를 시범 보이고 있다.  자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총리까지 나서는 일본이 부럽기만 하다.(좌측사진)

 2 m 가 넘는  일본의 전통 활을 가지고  일본의 규도(弓道)를 수련하고 있는 많은 외국인들  활 같지 않은 활을 가지고도  문화  종주국으로서의  긍지를  갖는 일본인들이 참 대단하다.(우측사진)

2) 한국의   기사 와  보사.

고구려 고분 쌍영총의 기마 수렵도

(좌측) 우리의 선조님들의 기상과 호연지기가 퇴색해져만 가는  그림 속에 갖혀 있다. 이웃나라가 고구려의 역사를  자기나라 역사의 일부라고 주장하고 있는 이때 오늘을 사는  못난 후손들을 향한 우리 선조님들의 가슴이 얼마나  아프실까??

(우측)고구려 고분 벽화의 복식을 재현한 의상으로 세계 보급을 위한 국궁수련복으로 사용할 것이며, 수련복과 가슴에 새긴 기마수렵도 마크가 아주 잘 어울린다고 외국인들이 호평하고 있다.

외국인들에게 고구려의 의상을 입히고, 멋진 기사법을 가르치며, 한국 古代史의 바른 인식을 심을 것 예정이다.

전통 의상은 기능성 외에 민족의 주체성을  나타내는 바 국궁 전통문화를  수련하는 복식으로  필히 고구려 전통복식을 수련시에 착용 시킬 것임.

3) 헝가리의  기사와  보사.

현재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고  보급되고 있는 기사법이 헝가리의 Kasai  Lajos (사진)라는 궁사에 의해서 정리된 헝가리식 전통사법이다. 그는 자국의 騎射문화를 세계에  보급시키기위해  유럽으로, 미국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헝가리의 전통 궁시를 가지고  步射와  臥射의 시범을 보이고 있는 Kassai  Lajos씨.  
시위를 당긴 줌손에 다음에 쏠 화살들을 쥐고 있는 모습이 특이하다. 이 사람이 騎射와 速射의 세계  일인자이며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고 함.

 미국 청풍정,  김 헌구

기사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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