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008년 3월8일, 전북 익산 건덕정(사두 김두현)에서 전북 궁우회(회장 김연길)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궁우회 정기대회’가 화기로운 분위기 속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 정순경기

전북 궁우회는 2개월 마다 도내 각 정을 돌아가며 회원 5명씩 유사제로 치러지고 있는데  회비는 월1만원씩이다. 매 대회 때마다 넉넉한 상품이 즐비하여 참가자들은 시수를 떠난 활쏘기를 즐기며, 또한 도내 각종 행사가 있을 때면 찬조하여 도내 궁도인들의 사기를 북돋고 있다. 2008년 현재 전북 궁우회 회원은 60여명이다.

경기 방법은 친선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며 개인전, 단체전 순으로 이어진다. 오늘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단 말 전하면서 기사를 마친다. 

용천 최병조(국궁신문 운영위원, 건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