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자료 | 한국의 활터 | 국궁밴드
자유게시 | 벼룩시장 | 국궁사이트

포럼 역사 문화 사법 탐방 대회 활터 세계 책/웹 심곡재
2021.03.09 (화요일)
인물활터단체/기관대학국궁
 
전체보기
인물
활터
단체/기관
대학국궁
 
 
뉴스 홈 탐방 인물 기사목록
 
국궁매니아 칼 자이링거!
기사입력 2010-06-21 오전 8:57:00 | 최종수정 2019-07-11 오전 8:57:28   
2009-08-10

근래들어 한국의 전통 활쏘기를 세계화 하자는 의견을 종종 접할 수 있다. 또한 세계 각 민족들의 전통활쏘기 축제인 '세계민족궁축전'을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바 있다.

◁ 2007년 독일, 각궁 설명 광경

이러한 국제 행사로 인류사 이래 존재해 온 세계 각 민족의 전통 활쏘기에 대하여 일반적인 상황을 대략 짐작할 수 있다.

전통활쏘기는 인류 문화사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문화유산임에 분명하다. 소중한 인류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려면 그것에 대한 많은 공부와 체험이 요구된다. 그러한 관점에서 세계 각국의 전통활쏘기는 물론 우리나라의 전통활쏘기에 심취한 사람이 있어 소개한다.

칼 자이링거(Karl Zeilinger), 그는 독일 사람이다. 아무런 조준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전통활에서 화살을 멀리 보낼 수 있는 커다란 에너지를 생성하는 사실에 큰 매력을 느낀다는 칼 자이링거 (Karl Zeilinger)씨는 한국의 활쏘기를 즐기는 웬만한 국궁인보다도 한국전통활쏘기에 대해 해박하다. 지난 2008년 영집궁시박물관에서 발간한 "세계전통 활•화살 어제와 오늘"에 게재된 내용 전문을 소개한다.【국궁신문 편집실】


    ◇ 관련기사1  
    클릭, 채임거(Karl Zeilinger)씨의 국궁사랑!
    ◇ 관련기사2  ☞ 클릭, 독일에서 국궁 시연하다 
    칼 자이링거 (Karl Zeilinger)는 1944년 독일의 뉘른베르크(Nürnberg)에서 태어났다. 이 도시는 마인강(江)의 지류 페그니츠강(江) 우안(右岸)의 해발고도 300m 지점에 위치하는 독일 유수의 상공업도시이다. 오랜 제국도시로서 옛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으며, 환상성벽(環狀城壁)과   역사적인 탑, 재건된 성이나 교회가 중세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그는 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는 동안 특히 그리스와 로마의 고대 유물의 노련한 기능과 교묘한 공작기술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공부를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는 터어키의 옛 궁사들이 스스로 만든 복합궁으로 멀리쏘기 훈련을 할 때 800 미터 이상의 환상적인 사거리를 기록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그들이 사용했던 활의 재료가 물소뿔, 나무, 접착제와 쇠심줄이라는 사실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불행하게도 터어키에서는 전통 활쏘기가 150여년 전에 끝이 났으며 터어키의 옛 궁장들이  복합궁을 만들던 지식 역시 모두 사라져 버렸다.  따라서 칼 자이링거는 복합궁을 만드는 궁장들이 최종적으로 남아 있으며 그 들이 만드는 활을 쏘고 있는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샅샅이 조사하기 시작했다.

1983년도에 몽골(울란바토르)의 나담 축제 기간 동안 활쏘는 사람들과 궁장들을 처음으로 접촉하였으며, 그 다음 해(1984년)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서울 황학정에서 전통 활쏘기를 하고 있던 사람들과 당시의 유명한 궁장이었던 김장환의 아들인 궁장 김기원을 만났다.  

그 후 현재에 이르기 까지 해마다 불규칙하지만 수 차례씩 황학정을 단기간의 일정으로 방문하여 김경원 사범의 지도로 한국의 전통 활쏘기에 대한 기본적인 규칙과 궁술을 익히고 있다.  또한 한국을 방문할 때 마다 궁장 김장환의 후계자인 『중요무형문화재 제47호』 궁장 기능 보유자 김박영의 궁방을 찾아 한국의 전통활 제작과정을 직접 보면서 우리 활의 우수성과 독창성에 대하여 공부하고 있다.

그는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영집궁시박물관』과 부천시에 있는 『활박물관』에 각각 인도와 몽골의 복합궁 2점씩을 기증(2005년과 2006년)하였으며, 2006년도에는 서울 황학정으로부터 평생회원 자격을 수여 받았다.

2007년 5월에는 독일의 퓌르트(Fürth )시의 ‘도시형성 1000년 맞이 큰 행사’에 서울 황학정과 부천 『활사랑회』로부터 온 궁사(7명)들과 함께 『제1회 한국의 전통 활쏘기』를 시연하여 우리 활과 활쏘기를 알리어 그 도시의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그는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정례화하고 그의 고향인 뉘른베르크 근처에 ‘한국의 활터’를 지어 우리의 전통 활쏘기 문화를 온 유럽에 전파하는 데 온갖 힘을 다 쏟겠다고 한다.

칼 자이링거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7호』 궁장 기능 보유자 김박영과 시장 기능 보유자 유영기에게 활과 화살에 대한 장인의 특별한 기능을 깊이 있고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회를 허용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하고 있으며, 한국문화유산의 정수(精髓)인 ‘전통 활쏘기의 스승’김경원의 지칠줄 모르는 끈기에 또한 감사하고자 한다. 모든 회합, 토론 그리고 위에 적은 귀한 이들과의 전문적인 지식의 교환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호형호제(呼兄呼弟) 사이의 성 다니엘의 배려에 대해서도 늘 고마워하고 있다.

자료출처:『세계전통 활•화살 어제와 오늘』양집궁시박물관, 2008


2008년, 長安便射놀이대중회에서


[서울 황학정에서]
 


[2008년 부천세계문화엑스포에서]

 
 
 

스폰서 링크

 
사법고전연구소  http://www.archerynews.net/news/view.asp?idx=1834&msection=5&ssection=41
한국의 활터문화 연구-고문서, 편액, 주련 등 연구
 
 
화살, 기념품 판매 영집궁시박물관  http://www.archerynews.net/news/view.asp?idx=1968&msection=10&ssection=44
육량전, 편전, 통아, 효시, 미니화살, 박두....
 
 
국궁신문 공식밴드  http://band.us/@archery
전국한량들의 쉼터
 
 
전통활쏘기 연구회  http://www.archerynews.net/news/view.asp?idx=1957&msection=5&ssection=41
전통활쏘기의 '연구, 학술, 교육, 교류’
 
 
성촌리 심곡재-聲村理 尋鵠齋  http://www.sky473.com
활도 국악도 전각도 모다 좋네^^
 
 
네티즌 의견
전체 1   아이디 작성일
역시 우리의것은 소중한데 kh587 2010.10.07
소중한 이것이 참으로 명맥을 이어나가기가 뻐거운 상테 인데 이러한 명맥을 유지 하시는분들이 사회적으로 많은 우대가 있어야 할듯 함니다.
 
의견쓰기
 
전통목궁을 찾는 사람들
활터에서 만난사람, 서예가 김덕연 옹
인물 기사목록 보기
 
  탐방 주요기사
골무형 깍지 만들기
일본인 고카와씨의 한국 활터 탐..
전통목궁을 찾는 사람들
조선초기 군용 선고자 활 제작후..
한국활에 빠진 독일인 弓士, 칼 ..
국궁매니아 칼 자이링거!
대전MBC 목궁 제작과정 취재하다
목시(木矢) 시연회 가져!
 
 
인기뉴스
화살길이와 무게에 대한 의견
화살길이와 무게에 대한 의견
김홍도의 활쏘기는 정량궁 사법..
리뷰, 국궁입문필독서
1900년대 초, 활쏘는 광경~
1960년대 활쏘기 동영상
많이 본 포토뉴스
시지를 통해 본 여무사 활 인..
심고만분(審固滿分)
시표는 궁사의 마음
동호정 국궁체험 미국잡지 소..
많이 본 기사
1900년대 초, 활쏘는 광경~
1900년대 초, 활쏘는 광경~
장궁 쏘는 광경
김홍도의 행려풍속도, 또 다른 ..
1900년 전후의 빛바랜 궁술사진
편전 쏘기, 대회방식

국궁신문 광고문의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모바일 국궁신문 국궁포토 기사제보 독자투고 회원탈퇴
 
국궁신문 l archerynews@gmail.com l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國弓新聞 l www.sky473.com
Copyright(c)2021 국궁신문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