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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궁신문

인천지역, 궁시 공인제도 철회 요구!

입력 : 10.06.21 11:01|수정 : 11.01.17 11:01|국궁신문|댓글 0
인천지역, 궁시 공인제도 철회 요구!

2009-12-07

전통활쏘기의 명문사정이 여러 곳 있는 인천지역의 9개 사정(射亭)이 “2010년 5월 1일부터 공인되지 않은 업체의 궁시는 각종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공문으로 전국각지에 발송된 대한궁도협회의 방침을 전면 거부하고 공인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단체 행동에 들어갔다.

    ※ 인천 9개 사정 : 구월정, 남수정, 남호정, 무덕정, 서무정, 연수정, 연무정, 청룡정, 현무정

“인천 9개 사정 사두이하 각정 사원”의 이름으로 전국 활터에 “대한궁도협회 공인제도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철회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전국 사정의 동참을 호소하여 국궁계는 물론 체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전국 각지에 발송된 공문에는 “대한궁도협회 궁시 공인제도 철회 서명”이라는 서명지를 첨부하여 전국의 활터가 동참하기를 호소하는 등 활터로 구성된 사계와 협회간의 충돌이 타시도로 확산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전국 각지에 발송된 공문 내용을 살펴보면 대한궁도협회 공인제도의 부당성에 대해 6개 항목으로 구분하여 그에 대한 부적절한 사유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또한 공인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등 현재 사태에 대한 해결을 위한 나름대로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국궁신문에서도 수 차례에 걸쳐 “궁시 공인제도의 부당성”에 대해 지적한 바 있으나 이번 처럼 “활쏘는 당사자인 활터와 협회”간의 의견 충돌이 갈등으로 표출되는 양상으로 번지기는 처음이며, 향후 타 시도에 있는 활터가 어떤 입장을 취할지 국궁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한 국궁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대한궁도협회를 비판하는 다수의 글이 게시판에 등록되는 등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untitle1@chollian.net

:: 인천 9개 사정에서 전국 사정에 발송된 공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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