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활백일장 개막!
충남 보령정에서 3일간 진행 

수은주가 30도를 오르내리는 성하의 계절에 2010 충남민속문화의 해를 맞이하여 제13회 보령머드축제 기념 제4회 전국활쏘기백일장이 보령시 보령정에서 2010년 7월 20일 부터 22일까지 3일간에 걸쳐 치러질 전국의 남녀 궁사4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립민속박물관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궁도협회와 보령시궁도협회의 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궁도협회 및 보령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10시부터 시작된 식전행사로 보령 한맥사물놀이패의 길놀이로 시작하여 육군본부 취타대~사물놀이패의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천둥소리(여성6인조)의 난타공연과 모듬북소리와 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졌으며,  육군본부 취타대의 취타행진으로 식전행사를 마쳤다.

11시에는 입장식 행사가 충청남도 궁도협회 박종관 전무이사의 진행으로 시작하여 내빈소개를 마친 뒤 이은수 보령정 사두의 개회선언, 조종일 충청남도궁도협회장의 대회사와 이시우 보령시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어서 신광섭 국립민속박물관장의 개회사,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의 격려사 대독과 변평섭 2010 충남민속문화의 해 추진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서령정 함성수 선수의 선수선서를 마친 후 한덕선 심판이사의 경기규칙 설명으로 입장식 순서를 모두 마쳤다.

행운권 추천을 끝으로 경기가 진행되어 저녁 8시경에 개인전 1승 경기와 단체전 1승 경기를 마쳤다.

청강 한영국

보령정 전경

사회 박종관/이은수 보령정 사두 개회선언 

조종일 협회장 개회사/이시우 보령시장 환영사

신광섭 국립민속박물관장 개회사

충남도지사 격려사 대독/변평섭 추진위원장 축사  

선수선서/신광섭 국립민속박물관장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