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드문 아주 귀한 현대국궁사의 한 장면이다. 소개되는 자료는 수원 박물관에서 전시된 사진이며, 정규섭 회장(前 경기도궁도협회장)이 국궁신문  밴드에 소개하였다.

사진에 담겨진 활쏘기 풍경은 1963년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수원 화성내 연무대에서 치러진 한국일보주최 '제6회 전국남녀활쏘기 대회'와 관련한 자료들이다. 사진을 보면 현재 연무정과는 다른 방향에서 활쏘기를 했다. 1963년 당시에는 지금의 동장대(연무대)에 사대가 있었으며, 동북공심돈 아래에 과녁 한 개를 세워 무겁을 조성했다. 1963년도 동북공심돈은 기와지붕이 훼손된 상태이다.

[2011년도 수원 연무정]

[2015년 위성으로 본 동장대와 동북공심돈]

1963년 동장대(연무대)

1963년도 여무사

1963년 동북공심돈 아래 과녁

활쏘기 대회 관람객

1963년 동장대에서 본 무겁풍경

[대회안내 공고-1963.10.17/경향신문]

국궁신문 밴드 http://band.naver.com/n/5sSmPz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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