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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터탐방, 신안군 도초도 용항정!
기사입력 2010-06-18 오후 11:00:00 | 최종수정 2010-06-18 23:00   
2004-07-25

지난 7월15일경 국궁신문에 접속하여 첫화면 좌측 하단에 있는 실시간 알리미를 통해 필자(알리미 필명 : 청강)와 접속한 한사우로부터 필자를 초대하고 싶은데 가능 여부를 묻는 의견이 들어왔다.

알리미를 통해 몇 번의 쪽지(1:1 채팅)를 주고 받아 보니 전남 신안군 도초도라는 섬에 소재한 활터, 용항정의 신사인 양경열 사우였다.

양경열 사우는 쪽지를 통해 용항정이 현재는 형편이 아주 열악한 사원 15명의 작은 사정이지만 신안군수님의 배려로 정신축을 계흭하고 있으며, 7월 24일 광주, 전남서남부권 15개정의 친목대회도 계획하고 있으나 도서의 변방인지라 정보의 영역이 미치지 못하여 국궁신문을 애독하고 있는 사원으로 활터, 용항정의 홍보를 부탁한다는 내용이였다.

때로는 대회 취재중 문전박대를 감수하면서도 국궁의 홍보를 위하여 동분서주하는 필자로서는 초청을 해주는데 고마운 마음으로 신안군 도초도에 있는 용항정 취재를  쾌히 약속을 하였다.

그후 용항정의 박종석 총무와 유선연락을 통해 행사 계흭서와 안내장을 서면으로 받았고,  24일 아침 07시에 목포항에서 용항정 개최 대회 참석자를 위한 선박편이 5척 마련 되었다는 연락을 접하고 취재 준비를 마쳤다.

필자는 24일 03시 신도정의 후배사우 1명과 동행 초행길인 목포를 향해 출발하였다

설상가상 새벽부터 짙은 안개가 시야를 흐리게 하는 상황에서 07시 출발의 선박에 맞추기 위해 승용차편으로 목포를 향하면서도 짙은 안개로 인해 선박 운항이 어려울 것을 같은 걱정을 하면서 목포에 도착하니 걱정되던 안개는 말끔히 개였고 05시 40분경 선착장에 도착,  7시경 예정대로 목포를 출발하여 도초도를 향했다.

우리 일행이 승선한 선박은 10톤급의 관광선으로 속도는 약20 노트라 하였다. 도초도를 향하고 있는 중 수백톤급의 대형 여객선들이 40노트의 빠른 속도로 추월하였다. 약 2시간여의 운항으로 목적지의 도초도에 도착하니 도초읍 시목해수욕장에 임시 활터를 가설하여 참가자들을 맞고 있었다

김대성 사두님이하 사우들과 인사를 나눈 뒤 김대성 사두로부터 용항정의 연혁과 근황에 관한 간략한 소개를 받았다. 용항정은 1983년 3월 궁도인였던 도초중고교 강기중 교장의 지도로 시작하여 활쏘기를 익히던중 1993년에 신안군수님의 지원으로 도초읍 외남리 562-21에 시멘트 블럭과 스레트 지붕으로 구성된 15평의 협소한 정사를 마련하여 용항정으로 등록 출범하였다.

김대성 사두와 최관순 부사두 그리고 박종석 총무와 13명의 회원으로 활터를 운영하다가 활터 환경의 불편한 여건으로 2003년 인근에 있는 수다리 1215-80버니인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여 3억원의 예산으로 3,000여평 부지에 60평의 정사 규모로 금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계흭하였으나 여건의 차질로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용항정 탐방과 시목 해수욕장에서 치러진 “전남, 광주 서남부 15개정 친선궁도대회” 취재를 마치고 19시20분경 도초항을 출발하여  밤 9시경 목포항 도착하여 승용차편으로 서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귀가하였다.

청강 한영국(국궁신문 운영위원, 덕유정)


[용항정 구정사]


[도초도와 비금도를 잇는 연육교]


[선착장에 정박중인 정규 여객선]


[용항정 김대성 사두]


[현 용항정 정사]


[사무실겸 궁방]

도초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에 딸린 섬으로

    위치  전남 신안군 도초면
    면적  41.94㎢
    크기  해안선길이 42㎞

면적 41.94㎢, 해안선길이 42㎞이다.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47㎞ 지점에 있다. 신라시대에 당나라와의 무역기항지로서 당나라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을 때 자기나라의 수도와 비슷한 지형이면서 초목이 무성하다 하여 ‘도초(都草)’라 하였다고 한다.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귀양지로 알려졌으며, 흑산도와 중국 장쑤성[江蘇省]을 잇는 상업 통로였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아차산현에, 고려시대에는 나주목에, 조선시대에는 해남군·나주군·완도군·지도군·진도군 등에 속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무안군에 속하였다가 1969년 신안군 창설시 신안군에 편입되었다. 1981년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최고점은 금성산(219m)이며, 남쪽으로는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북쪽과 서쪽은 구릉지와 평야가 발달하였다. 중부지역 수항리 일대에 펼쳐진 고란평야는 신안군 도서 중에서 가장 넓은 들을 이루고 있다. 해안선은 비교적 복잡하며, 남서쪽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이다. 1월 평균기온 0.8℃ 내외, 8월 평균기온 26℃ 내외, 연강수량 844㎜ 정도이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며, 주요농산물로 쌀·보리·고구마 등과 특산물로 담배가 생산된다. 근해 일대에서는 갈치·농어·참조기·새우·우럭·붕장어·가자미 등이 잡히고, 김 양식업이 이루어진다.

유적으로는 고란리 장군상, 김권일의 효행비, 도초도 초가집 등과 만년사·한산사·성각사·만덕사 등의 사찰이 있으며, 남쪽 해안 만입부에는 시목해수욕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1996년 9월에 비금도와의 사이에 연도교가 개통되어 비금리 및 연평해수욕장과 연계되었다. 목포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과 쾌속선이 1일 2∼3회씩 운항된다.

 :: 용항정 가는 풍경 ::

 
[목포를 출발, 도초도를 향하는 물길]


[대회 출전길에 나선 호남권역 강호무사]


[필자와 동행한 신도정 사우]


[취재길 나선 청강 한영국(필자)]


[관광선]


[도초도 선착장에 도착]

 
[도초도, 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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