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 통합경남궁도협회는 선거인 총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압도적인 지지로 오연이(56, 의령) 전경남궁도협회장을 통합궁도협회장으로 선출하였다.

통합궁도협회장으로 선출된 오연이 회장은 2013년 제17대 경남궁도협회장 직을 비롯하여 홍의정 사두와 의령군궁도협회장을 역임하였고, 전국활터 사상 여성 최초로 2006년 의령 홍의정 사두를 역임하는 등 국궁계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오연이 회장은 1978년도 집궁했으며, 1993년도에 여무사로는 두 번째로 명궁반열에 올랐다. 특히 의령군청 감독으로 활동중인 남편(임두종, 8단)과 함께 명궁반열에 올라 전국 최초의 부부명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4월 통합협회 임시총회@경남궁도협회 인터넷 카페

통합경남궁도협회 오연이  회장은 의령에서 태어났으며, 5대 의령군의회 의원, 전국여궁사회 회장, 경남도 생활체육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이명박 (전)대통령 표창 등 각급 단체에서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6년 6월 13일 통합협회장 선출 @뉴스경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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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6월 고창모양정 전국대회 @국궁신문 밴드